췌장염, 왜 위험할까? 증상부터 진단·치료까지 한눈에 췌장은 배꼽 위쪽, 복부 깊은 곳(후복강)에 위치하며, 위장의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어 겉으로 쉽게 만져지지 않는 장기입니다.비록 몸속 깊숙이 숨어 있지만, 소화효소 분비(외분비 기능)와 인슐린을 비롯한 각종 호르몬 분비(내분비 기능)를 동시에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즉,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을 분해하고 흡수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 등 신체 대사 전반을 좌우합니다.이러한 췌장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췌장염’이라 하며, 진행 양상에 따라 급성 췌장염과 만성 췌장염으로 구분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주로 심한 상복부 통증을 동반하지만, 적절한 치료 후에는 췌장의 기능이나 구조를 크게 손상하지 않고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만성 ..